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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비염]비염으로 너무 고생한 임신기간, 비염약, 비염 뿌리는약, 코세척, 민간요법 다 해보다!
베베마미 2023. 12. 15. 17:06임신기간을 보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라고 하면 비염입니다. 비염약은 독하기도 해서 임신이 아닐때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였는데 임신하고 더 심해져서 약도 심하게 못쓰고 죽겠더라구요. 자세하게 아래에서 내용 풀어보겠습니다.
1.임산부 비염 뿌리는약
임신하고 비염이 심해지기 시작했던건 환절기가 접어들면서 부터였어요. 초기에는 여름이라 코가 괜찮았는데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그 시점에 코가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다행히 심한 정도는 아니여서 코칙칙이(코앤쿨-약국구입가능)로 너무 심할때만 썼어요.
인터넷에 보면 코칙칙이를 쓰지 말라고 하긴하는데 약은 먹기싫고해서 저는 첫째때도 비염심할때 간혹 사용했답니다.그래도 약먹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칙칙이를 과하게 많이 사용하긴 했어요..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했기에 코에만 영향이 갈뿐 크게 영향이 없다는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어김없이 둘째도..사용하게 되었답니다.
2.임산부 비염약처방
20주차가 되던 어느날부터 정말 비염이 심해졌어요. 평소에도 숨을 못쉴정도였고 잘때는 2시간에 한번씩 깰정도였답니다. 도저히 코칙칙이로도 해결이 안되서 약을 타러 갔어요.
의사말로는 임신1분기(초기~15주)가 지난뒤부터는 약을 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로리딘정(로라타딘)이라는 약을 처방받았고 불안한 마음에 산부의과 담당선생님께 한번 더 여쭤봤답니다.
다행히 로리딘정(로라타딘)이라는 약은 B등급으로 타이레놀과 같은 안전등급이라고 하더라구요. 전혀 해가는게 없으니 먹어도 된다구요. 소양증이 심한 임산부도 이 약을 처방받는다고 했어요.
심할때만 먹으라고 했는데 너무 심해서 5일치 연속 아침, 저녁으로 복용했답니다.. 그 결과 잠깐 먹을때는 뚫리긴했는데 4~5시간 지나면 다시 막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뚫리는 동안 살거 같아서 살려고 먹었어요. 너무 심하면 약을 드시길 바랍니다.
3.생강차 마시기
감기나 비염에 생강차가 좋다고 의사선생님이 권하셔서 아침저녁으로 약과 함께 같이 마셔줬어요. 설마 이게 효과가 있을까? 하며 열심히 먹었는데
세상에!! 효과가 있더라구요. 코도 뚫리고 결론적으로 약을 복용다한뒤부터 이틀뒤? 부터는 코가 완전히 뚫렸답니다. 생강차를 꼭 같이 마셔주세요!
4.코세척
코세척은 식염수를 넣고 코에 물을 넣어 코 안쪽을 세척하는 것인데요. 병원에서 노즈위스퍼라는 제품을 추천받았습니다(광고아님) 이거 말고도 사용법은 다 똑같은 원리의 여러 제품이 있는데요. 사용법과 효능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5.참고하면 좋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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