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을 보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라고 하면 비염입니다. 비염약은 독하기도 해서 임신이 아닐때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였는데 임신하고 더 심해져서 약도 심하게 못쓰고 죽겠더라구요. 자세하게 아래에서 내용 풀어보겠습니다. 1.임산부 비염 뿌리는약 임신하고 비염이 심해지기 시작했던건 환절기가 접어들면서 부터였어요. 초기에는 여름이라 코가 괜찮았는데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그 시점에 코가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다행히 심한 정도는 아니여서 코칙칙이(코앤쿨-약국구입가능)로 너무 심할때만 썼어요. 인터넷에 보면 코칙칙이를 쓰지 말라고 하긴하는데 약은 먹기싫고해서 저는 첫째때도 비염심할때 간혹 사용했답니다.그래도 약먹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칙칙이를 과하게 많이 사용하긴 했어요..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아기를 ..
현재 저는 육아휴직중입니다. 둘째아가부터 육아휴직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임신중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다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육아휴직기를 보내려고 계획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후기 아래서 시작할게요. 1.육아휴직기간 설정하기 현재 저의 출산예정일은 2024년 4월 18일이고, 육아휴직중입니다. 첫째 임신당시만 해도 임신중 육아휴직이 없어서 만삭까지 일을하고 육아휴직을 신청했어야 했는데 둘째아이를 가지고 알아보니 생겼더라구요. 저는 워킹맘이었고 임신중 첫째를 케어하면서 일을 하려니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육아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임신중 육아휴직은 임신했다는 "임신확인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임신을 했다면 출산까지 육아휴직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출산예정일 2주전도 전인 4월1일까지 육아휴직을 ..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2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18개월부터 말을 떼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말이 점점 늘어났는지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1.언어발달의 시작, 정확히는 14개월부터 시작 저희 아들은 18개월부터 말을떼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14개월부터 외계어가 시작됬는데요. 피까부, 댜댜댜, 바루랴뭐 등등 알수없는 언어를 막 내뱉기 시작했어요. 15개월부터는 외계어를 길게 말하기도 했어요. "뷰꺄부꺄부꺄뷰다~", "갸갸뷰뷰뷰갸갸갸갸"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16-17개월부터는 엄마가 말하는 말을 잘 이해하는거 같았어요. "안아주세요~"하면 안아주고, "사랑해요~"라고 하면 하트로 손모양을 만들거나 "박수"하면 박수를 치고 "이쁜짓~"하면 이쁜짓을 하기도 했어요. 17개월부터는 "아빠..
안녕하세요. 이번에 둘째를 임신하여 임신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출산까지는 멀었지만 출산준비물은 항상 생각하게 되죠. 경험을 토대로 더 알차게 출산물 리스트를 추려봤습니다. 1.정말 필요한것들(필수)-출산전 초산이나 경산이나 정말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들만 먼저 추려볼게요. 저는 둘째맘으로써 첫째때 키웠던거 경험으로 조금 제 생각을 덧붙여서 적어볼게요. 아기침대(보니아기침대- 원목아기침대중 가장큼 추천, 첫째는 7개월까지 사용) 스와들업(이게 꼭아니더라도 모로반사 잡아주는 물품:머미쿨쿨 등) 아기 두상배게(짱구베게) 속싸개 여러개(목욕타월로도 쓰여서 좋음, 소재가 부들부들해서 일반 목욕타월보다 나음) 목욕타월(그래도 필요하니 몇개는 사는게 필요) 젖병+젖꼭지(국민템으로 많이쓰는 더블하트 추천,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