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2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18개월부터 말을 떼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말이 점점 늘어났는지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1.언어발달의 시작, 정확히는 14개월부터 시작 저희 아들은 18개월부터 말을떼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14개월부터 외계어가 시작됬는데요. 피까부, 댜댜댜, 바루랴뭐 등등 알수없는 언어를 막 내뱉기 시작했어요. 15개월부터는 외계어를 길게 말하기도 했어요. "뷰꺄부꺄부꺄뷰다~", "갸갸뷰뷰뷰갸갸갸갸"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16-17개월부터는 엄마가 말하는 말을 잘 이해하는거 같았어요. "안아주세요~"하면 안아주고, "사랑해요~"라고 하면 하트로 손모양을 만들거나 "박수"하면 박수를 치고 "이쁜짓~"하면 이쁜짓을 하기도 했어요. 17개월부터는 "아빠..
유아 고관절활막염을 진단받고 3일 정도 못 걷다가 완치한 저희 아기의 실제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저희 아기는 25개월이고 말을 잘하여 어디가 아픈지 의사소통이 되는 정도의 아기입니다. 목차 유아 고관절활막염 원인 치료 방법 실제 후기 유아 고관절활막염 원인 관절을 싸고 있는 구조중에 가장 안쪽에 있는것을 활막이라고 하고 엉덩이뼈와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사타구니 부분 쪽을 고관절이라고 하는데 이 고관절 부분에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고관절활액막염이라고도 합니다. 활액막염은 관절을 둘러싸는 막중에 관절액을 만들어내는 활액막이 염증이 생긴것으로 활액막이 활막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염증이 일어난다면 같은 부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활동성이 많은 남자아이들이(돌이후부터~만6,7세) 자주 걸..
저희 아가는 돌 때쯤 지나서 수족구에 한번 걸린 적이 있었는데, 올해 두 돌쯤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수족구를 옮아와서 매년 이벤트로 수족구에 걸리게 되었어요. 돌때 걸렸을 때랑 두 돌 때랑은 확실히 수족구증상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얘기하면 두 돌 때 걸린 수족구가 훨씬 덜하더라입니다.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는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여름, 가을철에 흔히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입안의 물집과 수포,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나타납니다.개인적으로 수족구병이 코로나 걸렸을 때보다 더 힘들었던 질병이었던거 같습니다. 수족구 잠복기 수족구의 잠복기는 통상 5-6일 정도 빠르면 3-4일이 지난 뒤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 아가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대부분 5-..
안녕하세요! 오늘은 뽀로로 놀이교실 두번깨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플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참여를 했는데 2-3번정도는 빼고 다 간거 같네요! [1]다섯번째 시간 이날은 쥐를잡는 시간이었어요. 쥐를잡자 쥐를잡자 찍찍찍~ 쥐라는걸 전혀 인식못해서인지 별다른 표정변화없이 장난감쥐를 만져보던 아들! 쥐구멍안에 손을 넣어서 열심히 쥐를 잡아요! 잡은쥐는 상자안에도 넣고 친구들과 함께 갖고 놀아요~ 쥐잡기 놀이가 끝나고 다음으로 강아지뼈다귀(?)장난감을 꺼내며 놀아요. 구멍뚫린 부분을 밟아보면서 걸어보기도 해요.거침없이 밟아주던 아드님..ㅋㅋ 머리에 두를수있는 띠도 있었어요! 머리에다가 뼈다귀도 붙일수 있었답니다. 물론 저렇게하고 얼마안있다가 벗어 던졌지만요???ㅎㅎ 오늘도 도장받고 마무리! [2]여섯번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