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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기똥풀을 끝내고 곧바로 이어 트니트니를 신청하여 9월말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이에요. 트니트니는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했어요. 주변에서 처음시작할때 트니트니를 많이 하길래 많이 유명한가? 싶었거든요. 막상 시작해보니 이것은.. 엄마와 아기의 체육시간! 저희아기는 활동량이 굉장히 많기도하고 움직이는걸 너무 좋아하는아이라서 일전에 애기똥풀보다 더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너무 순식간에 체육시간이 끝나버려서 40분이 순삭하고 없어지는 기분이랍니다!


[1]트니트니 첫날

애기똥풀을 전에 해서 익숙했던 것일까요? 시작전부터 무대에 나가있던 아들!

여유롭게 걸터앉아있기도 하고! 

친구들틈에서도 거침없이 돌아다니던 아들램!

비누방울로 시작을 알립니다~

열심히 활동에 임하는 아들램! 

거침없이 블록도 들고다니고

애들은 딴청을 피워도 우리아들은 하라는건 열심히 하는 스타일...ㅋㅋㅋㅋ

이런 여유쟁이가.. 

체육인인줄 알았어요 혼자 얼마나 빠르게 건너가던지..ㅋㅋ

끝나고 손등에 도장도 받았어요! 

여유롭게 첫날 마무리!(엄마는 첫날 등에 땀이 맺혔다고 한다..)


[2]트니트니 둘쨋날

둘쨋날에는 추석연휴 대신하여 친정을 가는바람에 참석을 못하였고 셋쨋날 참석을 하였어요!

역시나 시작은 비눗방울 놀이로 시작!

눈물이 보이시나요? 첫날 준비운동으로 앞구르기를 하는데 뭔가 안맞았던지 안좋은기억이 남았던건지 수업시작부터 울기시작했어요...ㅠㅠ 겨우 진정시키고 중간부터 놀았답니다! 

약간 남아있는 뾰루퉁.. 부채를 가지고 놀기도해요!

이 날은 블럭맞추기도 해보고요~

 

 

바람개비도 만져보고~

이리저리 탐구하기~!


[3]트니트니 셋쨋날

ㅋㅋㅋㅋ아이고.. 이날은 들어서자마자 울어요.. 한번 안좋은 기억이 박히면 나아질때까지 계속 우는스타일이였던 우리아들..눈물의 떡뻥을 먹어요..

울어도 먹겠다는 굳센 의지..

이날도 겨우진정시키고 중간부터 시작한 원숭이 꼬리달기

비눗방울을 만지는가 싶더니 여자친구 손을 잡아요..?(이놈이 벌써부터..)

마지막엔 이렇게 잘 마무리 하였어요. 하도 울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엄마는 오늘도 땀을 흘려요..

 


[4]트니트니 넷쨌날

이날은 아주 늠름한 모습으로 시작했어요!

이제는 울지않고 잘 하더라구요!

역시나 체육인인줄 알았어요.. 혼자 제일 잘함..ㅋㅋㅋ

ㅋㅋㅋ 오늘은 버스카드찍고 버스타는 경험도 했어요! 교통안전왕 상도 받았답니다!!

횡당보도도 건너고 모든 장애물을 건너며 무한반복하며 즐겁게 놀았어요!

균형감각 짱인디...ㅋㅋ

벨트해놨더니 가만히 있어요... ㅋㅋㅋ착해라..

마지막은 역시나 즐거운 비눗방울 놀이로 마무리!

 

-트니트니 2편은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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