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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임신 상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교 다닐때는 이런 정보들을 왜 제대로, 깊숙히 알려주지 않을까요? 성인이 되고서야, 결혼을 하고서야 알게되는 이 무지한 상황속에서 기본적인 임신에 대한 상식을 공유하여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시작합니다.  ( •́ ̯•̀ )


1.가임기의 정의 

가임기는 여성이 임신을 할 수 있는 기간이라는 뜻으로 여성이 처음 생리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폐경이 되는 순간 까지가 가임기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보통 최적의 가임기는 만20세~40사이이며 예외적으로 10대, 50대에도 가임기 여성의 건강의 유무의 따라 임신이 될 수도 있다.

 


요즘은 결혼이 늦어지면서 대체적으로 여성의 가임기가 30~40세 사이로 가고 있으며 시대적으로는 여성의 가임시기가 뒤로 가고 있으나, 생물학적으로 가장 좋은 가임기는 20~30대이다. 결혼적령기가 뒤로갔다하여 생물학적으로 임신의 가임능력이 크게 뒤로 가지 않기 때문에  결혼이 늦어지는 만큼 임신을 원하는 사람이면 조금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안타까운점아직도, 여성의 나이가  임신의 기준 척도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남성쪽에서 정자의 운동성, 정자의 기형유무, 무정자증등등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여성의 나이가 어릴수록 남성의 나이와는 상관없이 임신의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고하여 임신을 위해 결혼을 빨리 할 수도 없는 사회환경이라 이리저리 안타까운 상황이 흘러가고 있다. 남성의 경우 만50세만 넘지 않으면 특별한 정자의 이상이 없을때 가임력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2.가임기 증상

몸이 엄청 예민하지 않고서야 평소 생리가 끝난후 가임기에 접어들 시기(배란일 14일전)에는 크게 별다른 증상이 없다. 간혹 배란일 전후로 식욕이 증가하거나 배란통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일이 더 많다. 대부분 가임기중 배란일 주변으로 배란점액이 분출되는것을 냉이 증가한다하여 표현하는데 이것에 대한 내용은 필자의 카테고리에 글이 있으니 참고바란다.✧•̀.̫•́✧


1.자신의 배란일 체크하기

그렇다면 임신을 위해 자신의 가임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배란일 체크하기"라는 것이다. 여자는 365일 가임기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의 몸은 로봇이 아니기에 사람마다 생리의 불규칙, 배란일의 불규칙이 존재하여 이론상 배란일 체크하여도 배란일이 아닌 자신이 알 수 없는 전혀 엉뚱한날 임신이 될 수 있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배란일을 체크하는 방법

①자신의 생리주기를 체크한다.

②자신의 생리 끝날을 기준으로 14일전이 "배란날"로 추정한다

③배란날 앞,뒤 3일이 가임기이다.


보통은 자신의 생리주기를 체크하여 배란일을 예상할 수 있고 이 시기에 임신시도를 하면 20~30대 속해있는 가임기 최적의 여성의 경우 12번의 시도 안에 임신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럴 수 없기에 예측하지 못하는 날 배란일이 될 수도 있어 "배란테스트기"라는것이 존재하며 이것에 대한 자세한 사용법은 이 블로그의 "임신을 위한 정보들"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2.배란일 증상

배란일 또한 가임기와 마찬가지로 오늘이 배란이 되고 있는것인지 배란중인지 일상생활 속에서는 전혀 알 수 없으며 자궁속 나팔관 안쪽은 무중력상태라 느낌을 전혀 알 수 없다고 한다. 배란일 전후로 나타나는 점액과 컨디션에 따라 본인이 자각하는 증상은 느낌일뿐 그것이 배란일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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