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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 가능성이 있을때 언제 테스트를 해야할지, 테스트기 외에도 임신확인 방법과 임신 징후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1.초기 임신의 증상(임신임을 알기전)

 

 

①으슬으슬 추우면서 몸살기가 있다.

테스트를 해서 임신이 확인되기전 유독 감기, 몸살 증세로 임신 징후가 나타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기초체온이 올라가면서 느끼는 것이며 보통 임신이 아니더라도 컨디션에 따라 생리전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사람도 있어 확실한 증상은 아니다. 보통 체온은 미열정도이다(36.7~37.2도)

 

②피로감이 자주 온다.

이유없이 졸리고 노곤한 느낌이 자주든다. 이는 임신을 한 후 몸을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 분비로 인한 것이며 질병은 아니다.그러나 이러한 증상 또한 생리전 증후군에도 속해 있어 임신을 하고도 아닌줄 착각 할 수 있다. 

 

③가슴이 아프다.

보통 생리전 증후군에 흔한 이 증상은 임신임이 확실해졌을땐 뚜렷한 증상이긴 하다. 엄청 아프다기 보다 가슴이 팽창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고 부푸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로인해 불편감이 생길 수 있고 민감해져서 스치기만해도 통증이 오는 사람도 있다. 이것 또한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④분비물이 많아진다.

임신을 하게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끈적한 유백색의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짙거나 한다면 질염에 의한 염증반응이므로 병원의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⑤생리가 미뤄진다.

임신이 되면 생리가 멈추는것은 당연한 논리, 기본적으로 생리주기가 긴 사람은 원래 생리가 늦게나와 늦겠거니 하고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도 많다.

 


2.임신 확인하는법

①임신 테스트기 활용

 

 

보통 임신 테스트기는 소변에 임신초기호르몬인 HCG호르몬이 분비되어야 시약선에 나타나므로 수정된 수정란이 착상이 된 후 부터 나타난다. 사람마다 수정되는 시기가 생리주기마다 다르므로 시약선에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보통은 생리예정일 전후로 많이 나타나는데 조금 더 빨리 임신임을 확인할때는 "얼리테스트기"라 하여 적은 hcg농도에도 시약선 색이 변하는 테스트기를 사용하곤 한다.


또한 수정된 후 착상된 시점(빠르면 배란 7~8일후)에 따라 시약선에 아주 미약하게, 충분히 시간이 흐른뒤 나타날 수가 있으므로 임신가능성이 있는데 테스트기(보통 얼리테스트기 사용)를 빨리 사용하는 경우 바로 버리지 말고 지켜봐야한다. 반나절있다가 시약선에 비추는 사람도 있곤하기 때문이다.


 

②혈액검사

 

 

시약선에 미약하게 나타는 상태라면 초음파상에는 아기집이 안보일 수 있는 상태, 그럴때 임신임을 확실히 하는 방법을 채혈을 하면된다. 임신시 혈액속에 임신호르몬이 분비되기때문에 바로 알 수 있다.

 

③초음파검사

초음파상에 아기집이 보이려면 적어도 4주 후반에서 5주는 되야하며, 착상후 아기집이 생성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너무 빨리 임신임을 알았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보통은 임신6주에 아기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난황도 같이 보이므로 기다렸다가 6주쯤 가는게 좋다.

 


실제 필자는 임신5주에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평소 임신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예민한 증상들을 실제 임신당시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만큼 임신 가능성에 대한 증상은 그저 증상에 일부일 뿐이고 증상이 안나타나 전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임신가능성이 있다면 항상 배란기 이후 약물복용이나 음주, 흡연등을 조심하고 몸을 안전하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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