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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니트니를 마치고 겨울학기를 시작했어요. 저희 아가는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닐 예정이라 2월까지만 문화센터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뽀로로 놀이교실은 트니트니만큼 힘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정적이지도 않아 좋았어요!


[1] 1번째날

뽀로로1

새침한 표정으로 나를 보던 아들내미, 이날은 뽀로로 놀이교실 첫날이에요. 선생님도 처음보고 그래서 그런지 적응하느라 그랬나 봐요. 그래도 노는 것은 곧잘 놀던 아들!

뽀로로2

오늘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요. 트니트니같이 대강당 같은 곳에서 진행되는 게 아니라서 많이 동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움직이긴 움직여요. 가만히 있는 것보단 좋은 거 같아요!

뽀로로3

야구방망이를 들고 뭔가 열심히 구경하던 아들!

뽀로로4

공이 공중에 떠다니는 걸 보더니 방망이 던지고 바로 공을 만져보던 아들램!!

뽀로로5

표정 좀 보세요...ㅋㅋ 아니 이런 게 있다니!! 하는 표정이에요...ㅋㅋㅋ

공중 공놀이 끝나고 다시 방망이 잡고 놀던 아들내미..ㅋㅋ 첫날 치고는 너무 잘 놀았어요. 여러 번 문화센터를 다녀가서 그런지 이제 곧잘 적응하네요!


[2] 2번째 날 

뽀로로6

늘 시작 전에는 무게를 잡는 아드님.. 항상 표정이 이래요...ㅋㅋㅋ(엄마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워!!)

뽀로로8

선생님 설명하는데 듣지도 않고 일단 가져가보고 마는 우리 아기.. 옆에 친구가 너무나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네요..ㅋㅋ

뽀로로9

오늘의 놀이는 실 꿰기!! 이것은 우리아들이 너무 잘하는 놀이에요.. 왜냐면 집에 실꿰기 장난감이 있거든요.. 몇 개월간의 거듭된 그의 노력으로 너무나 쉽게 하는 우리 아들인데.. 여기서 진가를 발휘했어요..ㅋㅋㅋ

뽀로로10

너무나 여유롭고 신중하게 한 번에 쑥~ 해내던 아들! 선생님이 보시고 너무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뽀로로11

실 꿰기 놀이 따위는 가소로운지 정리를 하고 있던 아들내미..ㅋㅋ

뽀로로12

오늘은 무게중심을 잡는 놀이도 같이 했어요!

뽀로로13

역시나 양말을 신고도 흔들림 없이 너무 잘하는 아들내미.. 운동능력은 타고난 거 같아요..

뽀로로13

이렇게 떼고 붙이는 것도 하라면 잘하는 아들!

뽀로로15

친구가 마음에 드는지 친구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더라고요!

뽀로로15

엄마 도움 없이 혼자서도 열심히!

뽀로로16

잘하다가도 친구한테 다시 가던 아들..ㅋㅋ 이제 제법 친구들을 의식하더라고요.. 트니트니 때만 해도 별 관심 없던데..

뽀로로16

친구랑 사이좋게 벨도 치고 놀았답니다!

뽀로로17

트니트니에서 도장받기가 익숙해져서 그런지 혼자 나가서 받고 오더라고요..ㅋㅋ 잘 찍혔나 확인까지!!

뽀로로18

마지막에 선물로 받은 스티커까지 여유롭게 얼굴에 묻히던 저 모습!!! 많이 성장했구나 하며 기특했답니다!


[3] 3번째 날

뽀로로20

이날은 가장 먼저 도착해서 아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서 남겼어요!

뽀로로21

먼저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혼자 뭐라고 말이 많던 우리 아들! 사람이 없고 저랑만 있으면 항상 수다쟁이가 되는 거 같아요..ㅎㅎ

뽀로로22

오늘은 엄마 도움 없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높은 블록을 밟고 건너갔어요!

뽀로로24

누구보다 빠르게 앞으로 나가서 뭔가를 받고는 기분이 한껏 업되어있어요...ㅋㅋㅋ

뽀로로25

편백나무칩으로 촉감놀이도 했어요!

뽀로로26

마지막은 언제나 먼저 나가서 도장받고 오기!


[4] 4번째 날 

뽀로로27

시작 전 찍어본 사진! 역시나 무표정..ㅋㅋㅋ

뽀로로28

뾰족한 블록 위에도 잘 걷고~

뽀로로28

고드름도 뗐어요~

뽀로로29

눈사람도 만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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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을 통에 담기도 했어요~

뽀로로31

역시나 나가서 먼저 궁금한 걸 확인하고 무대를 활보하는 아들내미..ㅋㅋ

뽀로로로

 역시나 좋아하던 촉감놀이! 너무나 행복해하는구나 아구 이뽀라

눈사람통에 눈도 넣고~

재밌게 놀다가 마무리했어요~!


뽀로로 놀이교실은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되어 강의실도 작고 조금 더 알찬 느낌이 있었어요. 강의 선생님도 뭔가 더 친근하게 다가와주셔서 정말 어린이집 선생님? 같은 느낌으로 진행해서 좋았어요. 아이도 편안함을 느끼는지 알아서 선생님 무릎에 가서 앉더라고요ㅎㅎ 많이 동적이지 않아서 엄마인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요!(적당히 동적임) 2편도 이어서 열심히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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