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예방접종 기록]BCG(피내용)결핵주사, B형간염주사1차

안녕하세요๑•‿•๑ 오늘은 우리아가 신생아때 어떤주사를 맞혔는지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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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CG(결핵)주사 

생후0-3주경에 접종하고 보통 4주이내 접종하게됩니다. 종류는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는데요.보통 피내용은 3주이내 경피용은 4주이내 접종하면된다고 합니다. 조리원에 있으면서 조리원동기들과 어떤주사를 맞힐지 많이 얘기를 했었는데요. 대부분은 피내용을 맞혔어요. 이유는 일단 옛날부터 많이 맞아왔던(우리때부터) 불주사이기도 하고 비용이 없는점, 많이 일반화되어있는점을 생각하여 피내용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경피용은 맞고나면 제 기준에서 너무 자국이 남아있는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보통 피내용이 불주사 자국이 남아 경피용을 선택한다고 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6살짜리 아기한테 경피용주사 자국이 현저하게 남아있더라구요.. 오히려 불주사가 더 자국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들이지만 그래도 그냥 피내용을 선택했어요. 다만 접종후 고름이 터지고 괜찮은지 경과를 지켜보는 과정이 약간 조마조마 했지만 별 문제없이 지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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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내용과 경피용의 설명정리

구분	BCG피내접종(주사형)	BCG경피접종(도장형)
접종방법	피부의 가장 얇은 표층내에 주사액 주입	상완외측 삼각근 하단부위에 주사액을 펴바른후 9개의 침이 있는 주사관침을 이용하여 두번에 걸쳐 강하게 눌러접종
특징	BCG접종량이 상대적 일정하고 정확	접종량이 일정치 않을 수 있음
반흔여부	생성	생성

2)피내용과 경피용의 주사후 사진

3)BCG피내용 접종후 경과과정

접종후 4주이내에 접종부위에 단단한 결절이 생기면서 농주머니가 형성된다. 여기서 화농성 림프절염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치료가 따기 필요없고 수개월내에 없어지나 드물게는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농이 피부를 뚫고 고름처럼 터지면 아물고 딱지가 형성되면서 서서히 반흔을 남기며 아무는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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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형간염주사 

보통 태어나서 거의 바로 1차를 접종한다고 합니다. 2차는 생후1개월에 접종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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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결핵)주사 피내용같은경우에는 적어도 생후3주후에 맞힐 수 있었기때문에 자연분만이었던 저는 조리원2주를 이용해도 아가가 3주를 못지나서 결국 퇴소하면서 맞히고 나오지 못했고 딱2개월되자마자  2개월예방접종과함께 같이 하고왔어요. 자연분만에 조리원 대기없이 바로 들어간다면 3주이내로 나올경우 bcg접종이 어려울 수 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제왕절개는 일반병실에서 5박6일은 있어서 조리원까지 있으면 3주가 넘어 퇴소하면서 주사 맞히고 가더라구요.  물론 병원마다 3주후에 맞지 않아도 된다는 병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제가 있는곳은 그래도 아가가 3주는 지나서 맞혀야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