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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੭•̀ᴗ•̀)੭ 오늘은 임신37주차 저의 임신기록과 임산부 증상, 태아의 특징등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37주 임산부특징

  • 아랫배와 넓적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출산이 가까워짐을 알리는 신호: 태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가진통이 온다, 몸이 붓는다
  • 출산이 가까워지면 아랫배가 땅기면서 통증이 생긴다.

2. 37주 태아의 특징

  • 거의 성숙해서 소리, 냄새, 빛, 촉감에 반응한다
  • 반사신경이 발달한다: 손을 꽉 쥐는 행동
  • 신체 각 부분의 뼈가 골고루 발달한다
  • 뼈가 골고루 발달한다. 
  • 머리부위가 골반 속으로 들어간다.
  • 세상에 태어나도 문제없다.
  • 자궁구가 꽉 찰만큼 크게 자랐다. 
  • 등을 구부렸다. 
  • 출산과정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머리뼈가 굳어졌다. 
  • 호흡기능이 완성됬다. 
  • 태아의 평균 몸무게 3.08kg, 태아의 평균키 49.8cm

3. 37주 나의 임신생활 기록

친정엄마가 오고나서 그렇게 먹고싶었던 엄마표 동태찌게를 먹었다.

37주에는 나의 생일이 있었다. 친정엄마와 남편과 같이 생일파티를 했다. 이 날 나가서 뭐 사먹으려했는데 체력딸려서 어디 나가지도 못함...ㅠㅠ 저질체력 제대로... 

37주 병원검진을하고 외식을 했다. 한식집! 돌솥밥집인데 가격이 깡패지만 먹을만 했다. 콤콤이는 2.7kg으로 잘자라고 있었고 이제 언제나와도 정상출산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전혀 내려올 기미가 안보인다고 많이 걸으라고 했다.

백반기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칠게장이 너무 맛나보이길래 주문해서 비빔밥 해먹었는데 엄마가 극혐이라고 했다....ㅋㅋㅋ 나는 그냥저냥했는데 엄마는 별로라며 혀를 내둘렀다.

 


37주에는 엄마가 오면서 정말 안그래도 많이 붙은살 더 뿔어서 몸이 퉁퉁 붓고 뿔었다. 자꾸 엄마가 먹이는데 또 잘먹는 이상황...ㅎㅎ 원장님은 몸무게를 포기했다. 태동은 여전히 잘 느껴진다. 이제 진짜 2주만 버티면 곧 출산!! 아직은 크게 신호가 없어서 대기중... 얼른 얼굴보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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